
일본의 신종코라나 바이러스(코로나19)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급격히 늘어났다. NHK는 25일 보도를 통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25일에 96명 늘어 총 2,019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55명이 됐다.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된 이후 최대치에 이르는 수치이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연기된 토쿄올림픽에 대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 25일(현지시각) 새로운 올림픽 일정에 대해 모든 옵션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우리는 늦어도 대회를 2021년 여름에 조직하길 원한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여름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여름을 포함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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