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롯기가 심상치 않다
상태바
엘롯기가 심상치 않다
  • 한병일 기자
  • 승인 2020.05.29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엘롯기 KBSN Sports 스크린샷
KBSN Sports 스크린샷

엘롯기가 심상치 않다!

 

한국프로야구 명문 인기구단인 엘지 트윈스, 롯데 자이언트, 기아 타이거즈가 선전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객 감소로 골머리를 앓던 KBO(한국프로야구)는 엘롯기의 선전으로 후반기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LG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5강 후보로 꼽히며 가장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팀이다.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단독 2위를 달리며 선전하고 있고, 지난 시즌 검증이 완료된 외국인 원투 펀치의 컨티션 회복까지 더해진다면 엘지의 선전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멕시코)가 장타력을 과시하며 홈런 및 장타율 1위를 달리며, 거포우타에 대한 목마름을 해결했다는 평이다.

 

롯데는 9, 10위를 반복하며, 예전 뜨거운 부산갈매기 외치던 팬심은 바닥까지 떨어져있는 상황이었지만 개막 5연승으로 부산갈매기(부산 팬)들의 기대감을 끌여 올렸다. 이후 선발진이 흔들리며 5위권으로 내려왔지만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낸 아드리안 샘슨(29·미국)2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로 나왔다. 경기가 지날수록 롯데 마운드에 힘이 될 전망이다.

 

KIA는 외국인 투수 드류 가뇽, 애런 브룩스(이상 30·미국)가 기대 이상 활약하고 있다. 가뇽이 2(2) 평균자책점 2.70, 브룩스가 1(1) 평균자책점 3.28이다. 여기에 4선발 이민우(27)까지 2, 평균자책점 3.80으로 선전했다. KIA19~267경기 연속으로 선발투수가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개막 첫 주 8(24)에서 수직으로 상승했다.

 

엘롯기의 선전이 시즌 후반까지 이어진다면 프로야구 39년 역사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 동반 진출할 수 있다. 세팀 모두 동반 진출 시 관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감출 수가 없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계속 되고 있는 지금. 조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KBO가 흥행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