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속 영화관람?
상태바
코로나19 위기속 영화관람?
  • 임용환
  • 승인 2020.06.03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영화관 반값 티켓 할인 행사를 감행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히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같은 정부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은 같은 날 오후 임시 휴관을 긴급 공지하며 정부기관들이 서로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극장과 관객이 함께 만드는 슬기로운 영화관람을 위한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의 시작으로 3주간 목, 금, 토, 일 영화관 입장료 6천원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줄줄이 영화 개봉이 취소되면서 영화산업 매출이 크게 줄자 이러한 위기를 타파할 목적으로 해당 캠페인을 준비한 것이지만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 여론의 반응은 차가운 상태이다.

이와 반대로 한국영상자료원은 방역당국이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 지역 연수원, 미술관, 박물관, 공원, 국공립극장 등 모든 공공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이 중지되면서 마포구와 파주에 있는 영화 박물관, 시네마테크 극장 등의 시설에 대한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정부 공공시설은 운영 중단이 되었지만, 일반 영화관은 운영 중단 대상이 아니기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의견들이 나오고 있으며, 관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