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ㅡ 김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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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ㅡ 김락균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0.10.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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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는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잘 표현하는 말이 있지요.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사소한 일도 선택해야 하지만 대학이나 직장이나 배우자와 같은 중요한 일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선택의 순간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요즘 보면 결정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어떤 메뉴를 선택할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짜장면을 먹어야 할지? 짬뽕을 먹어야 할지? /비빔냉면을 먹어야 할지? 물냉면을 먹어야 할지?/ 양념치킨을 먹어야 할지? 후라이드치킨을 먹어야 할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먹어야 할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을 했으면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반반 먹을 수 있는 짬자면, /물냉면 반, 비빔냉면 반,/ 양념 반, 후라이드 반 메뉴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정말로 중요한 일을 선택해야 할 때는 음식을 선택할 때처럼 반반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일을 선택할 때 음식을 선택하는 것처럼 반반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를 선택할 때 결혼하고 싶으신 분이 두 분이 계신다고 반반 결정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루는 이분과 살고, 하루는 저분과 살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한 분을 선택하셔서 오직 그분에게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원만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과 능력이 한정되어 있기에 모든 것을 다할 수 없습니다. 이것저것 다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필연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택의 순간에 어떤 것을 선택하여 집중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많이 달라집니다.

 누가복음 10장에 나온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일행이 여행 중에 마르다가 사는 마을에 가시자 마르다가 자신의 집으로 예수님 일행을 초청합니다. 마르다는 손님을 초청했으니 대접을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이 너무 많아 마음이 분주합니다. 하지만 동생 마리아는 태평합니다. 언니 마르다가 음식 준비하는 것을 도와주지 않고 예수님 앞에 앉아 말씀을 듣습니다. 이런 마리아가 마르다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말씀드립니다. “예수님, 마리아가 나 혼자 일하게 내버려 두고 있는데 이래도 되는 겁니까? 마리아에게 언니를 좀 도와주라고 말씀해주십시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한다. 오히려 마리아가 더 좋은 편을 택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마르다와 예수님의 대화를 보면 뉘앙스가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음식을 열심히 장만하고 있는 마르다가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든지 주님의 말씀을 배우는 일은 잘하는 것이고, 이웃을 대접하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일은 잘못하는 것일까요?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요. 예수님을 초대하여 잘 대접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예수님에 대한 사랑에서 기인한 행동입니다. 이처럼 열심히 봉사하는 마르다의 행동도 대단히 칭찬받을 만한 일이지요. 우리는 무조건 말씀을 배우는 일이 더 좋은 일이고, 이웃을 대접하는 일은 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어떨 때는 말씀을 배워야 하고, 또 우리는 어떨 때는 이웃을 대접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누가복음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와 마르다 마리아의 이야기가 함께 나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 앞에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가 나옵니다. 율법사가 자신의 이웃이 누구인지에 대한 물음에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가진 것을 다 뺏기고 죽도록 맞아 쓰러져 있었습니다. 이때 제사장이 그 길을 지나가다가 이 사람을 봤지만 피해 지나갔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인도 이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쳤는데, 유대인과 원수 같이 지내던 사마리아 사람은 지나가다가 이 사람을 보고 돌보아 주었다면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고 예수님은 율법사에게 물으십니다. 이에 율법사가 자비를 베푼 자가 이웃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율법사는 지금 예수님과 논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율법사에게 마리아처럼 말씀을 더 배우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배운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라고 하십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는 말씀을 배우는 데만 시간을 보내지 말고, 배운 말씀을 실행하라고 가르쳐줍니다. 반면에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는 행동하기에 앞서 먼저 주님께 말씀을 배우라고 가르쳐줍니다. 이처럼 배우는 것과 행동으로 섬기는 것 둘 다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황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잘해 배워야 할 때는 배우고, 행동으로 섬겨야 할 때는 섬겨야 합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한 상황임을 알려줍니다. 예수님에게 잘 대접하는 것을 택한 마르다 보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택한 마리아의 선택이 더 좋다는 말입니다. 마르다는 선택과 집중에 실패했고, 마리아는 선택과 집중에 성공했습니다.

 마르다는 어떤 이유로 선택과 집중에 실패했을까요?

 마르다가 선택과 집중에 실패한 것은 준비하는 일이 너무 많아 마음이 분주했기 때문입니다.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눅 10:40).” 여기서 ‘마음이 분주하다’는 문자적 의미는 ‘마음을 사방에서 끌어당긴다.’는 뜻입니다. 마르다는 마음이 차분하게 안정되지 못하고 분주하고 들떠 허둥대고 있었습니다. 마르다는 할 일은 많은데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준비하는 일(디아코니안)’을 헬라어 원어로 보면 봉사, 섬김을 말합니다. 특히 식사 시중드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마르다는 예수님 일행을 위해 음식 준비하는 일로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의 집을 방문하신 것은 사전에 약속되어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르다가 예수님 일행을 방문 요청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일 예수님을 만나서 즉흥적으로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 일행은 예수님, 제자 12명, 최소한 13명은 되었을 것입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고 한 번에 13명에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요즘 같으면 배달을 시키면 되지만 예수님 당시에는 배달이 없습니다. 마르다는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 일행에게 멋지게 대접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얼마나 마음이 분주하고 바빴겠습니까?

 할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하면 어떻게 됩니까? 염려와 근심을 하게 됩니다.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눅 10:41)” 여기서 ‘염려는(메림나스)’는 ‘지나치게 많은 것을 하고자 하는 욕심으로 인해 마음이 어지럽게 나누어지는 상태’입니다. 또 ‘근심은(도뤼바제)’는 ‘어수선하다’, ‘어지럽다’라는 말입니다. 아마 마르다는 이런 이유로 마음이 혼란했을 것입니다. 어떤 음식으로 대접을 해야 할까? 나는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동생 마리아는 태평하게 나를 돕지 않고 얌체같이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한가롭게 말씀을 듣고 있을까? 예수님께 동생인 마리아에게 바쁜 언니를 도와주라고 말씀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오히려 예수님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마리아편을 드실까? 마르다도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자신도 마리아처럼 예수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고자 하는 열망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마르다의 마음은 어지럽고 어수선했습니다. 이처럼 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하여 염려와 근심이 많은 마르다는 선택과 집중에 실패했습니다.

 마르다는 많은 일에 파묻히게 되자 정작 중요한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을 집으로 초대한 것은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좋은 음식을 대접함으로 예수님을 기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은 말씀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지금 시점에서는 예수님으로부터 말씀을 배우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마리아는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였기에 선택과 집중을 잘하여 예수님이 원하는 좋은 편을 택할 수 있었을까요?

 마리아는 지금 당장 필요한 한 가지 일에 올인했기에 좋은 편을 택할 수 있었습니다.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눅 10:42).” 우리말 성경에는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고 되어있지만 많은 성경 번역본에서는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고 되어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역개정 성경 각주에도 ‘한 가지만으로도 족하니라’로 되어있지요. 공동번역에서도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예전에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성공하기 위한 첫째 조건으로 '집중력'을 꼽았습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집중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실험심리학 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할 경우 두뇌는 업무를 인지하고 처리하는 데 4배나 많은 시간을 쓰게 된다고 합니다. 또 집중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리아는 이 기사를 읽지 않았지만,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중요한 일을 한가지 했습니다. 마리아가 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눅 10:39)”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일로 분주한 마르다와는 대조적으로 마리아는 조용히 주님의 발아래 앉아 예수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말씀에 귀 기울였습니다.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예수님은 지금 식사를 준비하여 자신을 대접하는 것보다 주님의 말씀 듣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지금 마르다가 음식을 준비하여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보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 대해 더 좋은 편을 택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마리아가 좋은 것을 택하였으니 좋은 것을 빼앗기지 않도록 보호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의 발 가까이에 앉아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 당시 풍습으로 여자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거리끼는 일이었습니다. 여자를 제자로 받아들이는 것은 유대교의 랍비에게는 맞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그 당시의 풍습을 깨고 여자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이셨습니다. 제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자는 먼저 예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교회에서 가장 무서운 교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지 않고, 몸만 헌신 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지 않으신 교인이 부지런하면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지 않고 행동하면 교회 공동체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한심한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지 않고, 일만 하려고 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우지 않고 행동하면 공동체에 손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맹목적 행동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말씀에 뿌리를 박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바빠도 삶의 궁극적 원천이 되신 예수님으로부터 단절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단절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가 항상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있기 전에 많은 분들이 여러 부서에서 열심히 봉사하셨을 것입니다. 봉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봉사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봉사인지 항상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교회학교에서 봉사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두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나 이념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지 않고, 아이들을 회유와 협박으로만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봉사하게 되면 결국 마르다처럼 봉사하다가 자신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지쳐 다른 사람을 원망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주님까지도 원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려 먼저 온전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봉사하다가 실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마리아처럼 선택과 집중을 잘하여 좋은 편을 택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지금 당장 나에게 바라시는 중요한 일 한 가지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나에게 바라시는 일을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에게 늘 물어야 합니다.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지금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늘 묻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일을 결정할 때 항상 예수님께 물어 예수님이 바라시는 좋은 편을 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나에게 예수님이 바라시는 한 가지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먼저 해야 합니다.

 요즘 우리도 마르다처럼 준비하는 일들이 많아 매우 바쁩니다. 우리는 너무 바쁘고 분주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바쁜 시대에 우리가 마음에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꼭 지금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인지? 지금 해야 할 중요한 일인지? 지금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지? 우리도 바쁜 일상 가운데 예수님이 원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 한 가지를 먼저 선택하여 집중해서 일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고, 예수님께도 좋은 선택을 했다고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Q&A를 통한 핵심 정리>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만 일상 에서도 승리할 수 있고, 예수님께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잘하기 위해서 마르다를 통해 실패 원인을, 마리아를 통해 성공 원인을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Q. 마르다가 선택과 집중에 실패한 원인은 무엇입니까?
 A. 준비하는 일이 너무 많아 마음이 분주하였기 때문입니다.

 Q. 마리아는 어떻게 하였기에 선택과 집중을 잘할 수 있었습니까?
 A. 지금 당장 필요한 한 가지 일에 올인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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