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플랫폼 교육시대, 인재양성 위해 투자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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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플랫폼 교육시대, 인재양성 위해 투자 늘려야
  • 이성중
  • 승인 2021.07.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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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장로 “자존감 세워주면서 동기 부여 및 사명감 고취”
3일, 미래목회포럼 17-3차 포럼 개최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닥쳐온 위기와 관련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정성진 목사, 대표 오정호 목사) 제17-3차 포럼이 2일, ‘다음세대 양육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포럼의 주강사로 나선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운영위원장)는 ‘미래세대 인재양성, 플랫폼 교육이 답이다’라는 발제를 통해 “다음세대 영혼 관리는 목회자들의 소중한 책무로 공교육에만 의존하려 한다면, 영혼을 방치하는 직무유기가 될 것이며 다음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장로는 이날 발제를 통해 “기존의 전통적 4년제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에 한 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주 장로는 “2030년이 되면 근로자들은 평생 6회 직장을 옮기고 3-6개월이나 1년 미만의 ‘마이크로칼리지(Micro College)’가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포럼 발제자로 나선 주대분 장로
포럼 발제자로 나선 주대준 장로

 

한편 그는 이러한 현재의 전통적 교육 방식은 인력난의 심화와 더불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적소에 공급하지 못하는등 국가적으로 인력 풀에 대한 난관에 봉착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그는 그의 저서 <캠퍼스 아웃> 내용을 기초로 “오늘날 AI를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세계 대학교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변화하고 있으며,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과 발명되지도 않은 기술,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문제를 풀기 위해 준비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의 대학 교육은 어떠한가? 겸허하게 현실을 인정하고, 변혁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 장로는 “초연결사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교사(교수) 중심 교육(teaching)에서 학습 중심 교육(learning-centered)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AI 가정교사가 건강 검진하듯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정밀 진단해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AI를 ‘티처봇(Teacher-Bot)’에 탑재해 새로운 학습법 등 학생들을 가르치는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을 안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 장로는 “21세기는 ‘플랫폼 파워’ 시대로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진 배달의 민족(배민), 쿠팡, 11번가 등은 단지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어마한 기업군을 형성 우리사회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과 관련 플랫폼 대학인 잘 알려진 미네르바스쿨(Minerva), 콘코디아국제대학교(Concordia) 등은 자체 개발한 포럼을 기반으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소통 수업을 진행한다. 교수는 일방적 수업보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토론을 주재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며 “어떤 분야에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와 더불어 한국교회의 위기인 교회학교의 축소와 관련 그는 목회자들이 “다음세대 학생들의 자존감(기)을 세워주는 동기 부여와 더불어 기도로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경을 많이 읽고 깊이 사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그는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해 교회 재정의 50%는 투자와 더불어 플랫폼을 제공한다면, 사람들이 교회를 찾지 않겠느냐”며 “무엇보다 다음세대를 믿고 끝까지 신뢰해야 한다. 자녀를 부모의 의지대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대로 키워야 한다.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그들에게 자유(선택권)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업무협약이 감경철 회장, 오정호 대표, 정성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음세대를 위한 업무협약이 감경철 회장, 오정호 대표, 정성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이날 미래목회포럼과 CTS다음세대운동본부는 협약을 체결 다음세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도 했으며 포럼은 주대준 장로의 발제와 김봉준 목사를 비룻한 참석자 및 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으며 박병득 사무총장의 광고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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