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새벽기도회 시작…8천여 성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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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새벽기도회 시작…8천여 성도 참석
  • 드림업뉴스
  • 승인 2022.01.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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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를 기도회로 시작하는 교회가 있다. 세계 최대의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지난 3일부터 12일간 진행한다.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새해 진행해 오고 있는 기도회로 이번이 14번째 기도회다.

기도회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올해는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서다.

첫째 날인 3일 새벽, 이른 시간임에도 수천명의 성도가 교회로 모여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백신 접종자만 수용했고, 교회 측 추산 약 8천명이 대성전을 대부분 가득 채웠다.

설교에 나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는 기도회 첫날 주제로 ‘성령은 누구신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로마서 15장 19절에 나오는 사도 아래 모든 선교사역이 성령의 능력을 보여줬는데, 그 성령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다”라며 “따라서 우리가 성령충만 받으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에게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 믿는 사람들이 실수하고 죄를 짓는 이유는 그 순간에 성령이 함께 계시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라며 “성령이 동행한다면 올 한 해 성도들의 삶은 형통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번 2주 동안 우리의 기도제목은 딱 하나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달라는 것. 이를 통해 성도 여러분 모두가 올 한 해 위대한 승리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석한 성도들도 저마다의 기도제목과 말씀을 붙들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에 참석한 이찬목 장로(인천 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가운데 지난해를 지나왔는데,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는 코로나가 완전 종식되고 소망가운데 우리가 계획하고 꿈꾼 모든 것들이 주 안에서 아름답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도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현수 청년(서울 관악구)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새해 기도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과 깊게 동행하는 삶의 한 해를 보내는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 전 과정은 GOODTV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오전 4시 45분(토요일은 5시 45분), GOODTV 채널과 홈페이지‧앱 생방송을 통해 45분간의 은혜의 시간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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