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브란트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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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브란트의 하나님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2.08.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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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의 하나님

- 성서화의 거장 -

복음과 문화는 깊은 관계가 있다. 종교는 문화의 실체이며 문화는 종교의 형식이다 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이 책은 바로크 미술의 거장으로 ‘빛의 마술사’라 불리우는 렘브란트에 관한 책이다. 네델란드 현지에서 목회한 안재경 목사가 12편의 성서화를 주제로 작품의 배경과 해석, 그리고 성경적 의미 등을 담은 290쪽 분량의 책에는 70여 장의 작품사진이 수록되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그가 활동한 17세기는 개혁교회 중심인 네델란드의 절정기로 당시의 시대정신이 어떻게 작품에 반영되었는지를 가늠해 보는 것도 흥미있는 일이다. 세상과 타협하지 못하고 가난을 자초한 천재화가가 시장성도 없는 성서화를 고집하며 비추고자 했던 영혼의 빛줄기는 기독예술의 위대한 유산으로 우리 곁에 남아 빤짝이며 길을 밝혀준다.

 

◇ 저자소개 ∥안재경 목사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군종목사로 근무하며 젊은이들을 위한 복음전도에 헌신한 뒤 한국 해비타트 총무를 역임했다. 화가 렘브란트와 고흐의 고국인 네델란드에서 한인교회를 7년간 목회하면서 그들의 작품에 빠져들어 고흐의 하나님(2010년)과 렘브란트의 하나님(2014년)을 출간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온생명교회를 개척에 동참하여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토착화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 저서∥《고흐의 하나님》

홍성사 / 2014 / 15,000원

 

◇ 같이 읽으면 좋은 책

《렘브란트의 거룩한 상상력》 서상록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07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2 서양미술사》 최진기 / 스마트북스 / 2013

《미술관에서 만난 하나님》 서상록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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